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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열린 '제 2회 예쁜 첫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2005년둥이 손현서 아가와 엄마(이선희)가 활짝 웃고 있다. 이 행사는 '엄마 충치가 아기에게 옮는 충치의 모자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 대구시 남구보건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치예방연구회가 후원했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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