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손대천)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야외공연장에서 '2007 화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년째를 맞은 화요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공연 예술단체를 선정, 음악·국악·무용을 비롯해 전 분야에 걸쳐 12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
22일 첫 무대를 장식할 대구심포닉밴드는 34회의 정기연주회와 450여 회의 초청연주회 등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음악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문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손대천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화요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크로스오버와 퓨전음악 등 다양하고 실험적이면서 대중적인 야외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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