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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불천위(나라에 끼친 공훈으로 사당에 영구히 모시기를 허락받은 신위) 제례가 18일 안동시 동부동 웅부공원에서 시연됐다. 안동향교(전교 류기홍)에서 주관한 이번 제례는 절차와 형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옛 방식대로 재현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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