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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박순자(48·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새마을 부녀회장) 씨가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지난 1998년부터 새마을 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재활용품모으기·재난재해복구활동·자연정화활동·각종 인보활동사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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