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대구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1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과 김진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권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서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대구광역권의 관광산업 발전 자원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경주 보문단지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을 천명할 방침이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구·경북을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면 지역 관광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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