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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문경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14일 "응모 3개 의료재단 가운데 대구한의대가 인력확보나 재무 건실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295㎡에 152병상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임대료는 3년간 7억 6천만 원이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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