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전이 18일까지 갤러리 GNI(서현빌딩·서현교육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엄기정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회장의 '사랑을 위한 기도'를 비롯해 공진춘의 '하나님의 사랑', 김기연의 '묵상', 김동욱의 '첫째 날-생명의 빛', 김재성의 '부활', 김춘봉의 '십자가', 박의정의 '생명사랑', 신소영의 '생명과 사랑의 노래', 유덕용의 '기도', 이종화의 '부활의 봄', 손병화의 '믿음'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는 1989년 창립되었으며 199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 정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01년 제1회 대구·경북 성시화전(우봉아트홀), 2006년 제2회 대한민국 크리스천아트페스티벌(서울 성남아트센터) 등 특별전도 가졌다. 053)427-305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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