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30분쯤 대구 동구 신서동 지하철기지창 입구 앞 도로에서 K씨(38)의 24t 화물차가 808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 버스가 밀려 미끄러지면서 지하철 안심역 환기구를 들이받았다는 것.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13일 오후 1시 30분쯤 대구 동구 신서동 지하철기지창 입구 앞 도로에서 K씨(38)의 24t 화물차가 808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 버스가 밀려 미끄러지면서 지하철 안심역 환기구를 들이받았다는 것.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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