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비쿼터스'는 어떤 모습?…대구서 컨퍼런스

입력 2007-05-11 09:17:50

앞으로 도래할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기반인 차세대 임베디드 응용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는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린다.

(사)대한임베디드공학회(회장 정규석·DGIST 원장)는 14~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07 국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컨퍼런스(ICESS 2007)'를 연다.

미국 버클리대 에드워드 리(Edward Lee) 교수 등 미국, 호주, 중국 등에서 저명한 교수 및 전문가, 세계적인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차세대 임베디드 응용시스템'을 대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최첨단 하드웨어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현황, 융합서비스 전략 모색, 무선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로봇산업 등 다양한 임베디드 산업 분야에 산·학·연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 임베디드 S/W와 H/W, 임베디드 융합서비스,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및 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시스템 전반에 관한 연구 및 개발 결과물을 담은 국내외 논문 80여 편이 소개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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