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장애인심부름센터(개포면 신음리)가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장애인심부름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약 및 접수를 받아 승합차를 이용, 병원진료이동, 직장 출·퇴근, 시장보기, 관공서 방문을 비롯한 민원업무대행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경우 주 2회 이용시 20㎞ 미만은 무료이며, 일반장애인은 10㎞ 이내는 1천원, 10㎞ 초과시 ㎞당 150원의 비용을 받는다.
예천군 지역에는 현재 시각장애인 408명을 비롯 지체장애인 1천946명, 뇌병변장애인 393명 등 총 2천747명의 장애인이 있다. 문의 054)654-7227.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