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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기초생활수급권자가 된 가정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기술교육, 창업지원 등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오뚜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자활의지가 강한 저소득 가구를 동별로 1가구씩 모두 20가구를 선정, 전문가 상담을 거쳐 고용지원센터의 직업 지도 및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해당자들에게는 기업체, 음식점, 운수업체 등에 취업이 알선된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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