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7-05-10 09:45:08

직장 남성들은 여름철 옷을 입는데 고민이 많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의류업체들은 이런 남성들의 어려움을 겨냥해 땀으로 인한 끈적임을 줄여 몸에 잘 붙지 않고, 통기성 좋은 특수소재를 사용한 옷을 내놓고 있다.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 성분이 함유된 원단, 대나무 섬유소를 이용한 원단 등 소재도 다양하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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