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9일 세계 최대 규모 IT기업협회인 콤티아(컴퓨터산업기술연합·CompTIA)와 주문식 인력 개발, 해외 취업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진전문대는 이에 따라 콤티아 회원 기업들이 요구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 IT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콤티아는 영진전문대가 양성한 IT 전문인력을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지의 IT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콤티아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휴렛 팩커드, 후지쓰 등 세계 90여 개국 2만 2천여 개의 IT 관련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1982년 ISO(국제표준화기구)나 IEEE(미국전기전자기술자협회)에 표준화를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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