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이 과학기술부의 2007년도 기초연구지원사업에서 경북대, 포스텍 등 6개 대학, 16개 과제가 뽑혔다.
올해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전국 대학에서 2001개 과제를 신청, 257개 과제(평균 경쟁률 8대 1)가 선정된 가운데 포스텍 7개, 경북대 5개, 영남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한의대가 각각 1개 과제씩 뽑혔다.
포스텍은 '엑스선 분광기를 이용한 다기능성 물질연구'과제를 응모한 박재훈 교수를 비롯해 김광수·김윤근·박성우·박재훈·이영호·이재구·전상민 교수가 선정됐다.
경북대는 '반도체 고분자 나노층을 이용한 고분자태양전지 기반연구'과제를 응모한 김영규 교수를 비롯, 강영모·류재웅·부용출·이호 교수가 선정됐다. 영남대 곽미경, 계명대 박근규, 금오공대 양비룡, 대구한의대 장정희 교수는 각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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