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생활밀접 공사 주민이 시공 감독

입력 2007-05-08 09:13:20

동구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공사에 지역의 대표자가 공사 감독에 참여해 부실시공을 막고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구청은 3천만~5억 원 공사에 대해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1년 이상 현장관리업무 종사자 ▷해당 분야의 교수 및 교사 ▷공사현장이 포함된 지역의 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을 사업장별로 1명 또는 시공 여건에 따라 2명을 주민참여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들은 주 1, 2회 활동하고 수당을 지급받는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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