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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2동의 한 가구전시장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지붕을 뜯고 긴급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나 진화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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