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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이 만개한 경북 칠곡군 신동재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양봉업자들이 벌꿀 채취에 한창이다.
입하인 6일 이곳 지역의 기온이 최고 24℃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자 꿀을 채집하는 양봉업자 부부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번졌다. 칠곡군은 5일부터 4일간 신동재에서 제7회 아카시아벌꿀축제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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