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www.kodit.co.kr)은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과 컨설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Biz-Plus보증'을 개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구조조정을 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만들어진 것.
대상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전환자금 지원결정 기업이며, 사업전환에 소요되는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전환 기업 중 업종추가와 품목추가 기업에 대해서는 부분보증비율을 90%로 높여 채권은행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증료도 0.2%포인트 줄여 기업의 부담도 크게 줄였다고 신보는 설명했다. 또 기업이 원할 경우 맞춤형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예정. 053)430-8915.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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