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물문화관이 4일 문을 열었다. 상아동 안동댐 월령교 옆에 위치한 안동물문화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안동댐과 임하댐의 건설 과정과 댐 주변 생태계를 담은 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2층에는 물과 관련한 안동 지역의 역사와 수몰된 마을의 옛모습, 이주민의 생활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3차원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실,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또 주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통 정자와 분수, 산책로 등으로 꾸며진 8천여 평 규모의 강변공원이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돼 이날 개장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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