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7-05-03 10:24:08

최근 울산의 의경 20여 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의 조리나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 같은 날씨엔 상온에서 음식을 2시간 이상 놔두면 안 되고, 물은 끓여 먹어야 안전하다. 익힌 음식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음식을 상온에 장기간 두면 세균이 생기고, 독소가 분비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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