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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이 '클린 중구'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인도 세척차를 구입, 1일부터 인도 청소를 하고 있다. 전방과 좌·우에 높이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한 노즐 살수 장치를 장착한 인도 세척차는 1차로 물을 분사한 후 브러시로 닦아낸 다음 다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중구청은 인도 청소 때 물이 튀어 피해가 발생하는 일에 대비, 인도에 물건 진열을 삼가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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