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00여 평을 태워 3억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당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직원 4명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천장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었다."는 종업원 K씨(35)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진기자 jin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