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괴로워!'
요즘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마다 토요일이 괴롭다고 아우성입니다. 한 달에 두 번 있는 '놀토(토요휴업일)' 때문입니다. 모처럼 쉬고 싶은 토요일, 이번 주에는 아이와 함께 어디로 가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하나, 반가워야 할 토요일이 영 부담스럽습니다. 차라리 예전처럼 토요일에도 등교를 했으면 좋겠다고 야단입니다. 2005년 초 부분적으로 주5일제 수업이 도입될 때만 해도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체험학습이 가능하리라 기대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현실입니다. 의미 있는 놀토를 위해선 일단 학부모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유익한 놀토 정보는 널려 있습니다. 놀토 전문가에게 방법을 배워보시죠.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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