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당 22원 인상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5월 1일부터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도매가(원료가) 조정에 따라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당 평균 22.71원(4.1%) 올린다.
이번 요금인상은 천연가스 수입 기준 유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것으로 도매가 인상금액만큼 반영된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평균 도매요금은 ㎥당 487.74에서 510.45원으로 4.7%(22.71원) 인상되고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은 559.04원에서 581.75원으로 4.1%(22.71원) 오른다. 용도별로는 개별난방용의 경우 ㎥당 595.35원에서 618.06원으로 3.8% 인상돼 취사와 난방을 모두 하는 32평형 아파트의 경우 5, 6월 평균 사용량 기준으로 월 780원가량 요금 부담이 늘어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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