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 클릭)'교사 첫 직위해제' 파장 촉각

입력 2007-04-27 07:06:25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4월 19일~4월 25일)

1위 초고층 주상복합 조망권, 관리비를 이길 것인가? (4월 19일)

2위 밥값이 이렇게 싸다니…짠돌군, 짠순양 '귀 쫑긋' (4월 21일)

3위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4월 23일)

4위 며칠 뒤 입주인데 무자격? 계약해지 일파만파 (4월 20일)

5위 (르포) 진화하는 '사이버 매춘' (4월 24일)

6위 수업 소홀 교사 직위해제 처분…교육계 '파장' (4월 20일)

7위 대구 투기과열지구 이르면 5, 6월 해제 (4월 24일)

8위 이명박 지지도 하락 왜?…갖가지 해석 쏟아져 (4월 20일)

9위 왜관이여 안녕~ '칠곡'읍 개명 주민 대다수 찬성 (4월 20일)

10위 달성군 세천지구 본격 개발 착수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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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은 없다.'

수업 시간에 강의를 소홀히 한 교사가 직위해제 처분을 당하는 일이 처음으로 발생,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업 소홀 교사 직위해제…교육계 파장'(20일) 기사는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지면서 6위에 올랐다. 구미교육청은 지난 13일 A중학교 영어 교사인 B씨(42)씨를 직위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B교사는 지난달 부임, 2학년 영어수업을 담당했으나 평소 수업시간의 대부분을 수업과 무관한 이야기를 하는 등 극히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일로 교사들의 수업 성실도나 지도 방법 등에 불만을 가진 학부모, 학생들의 민원이 폭주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정치의 계절이다. '이명박 지지도 하락 왜?…갖가지 해석 쏟아져'(20일) 기사는 8위를 기록했다. 최근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 하락 현상이 나타나자 이를 두고 갖가지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거품붕괴 현상의 시작'(박근혜 측), '안정적 지지율 안착과정'(이명박 측)이라는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론조사 과정상의 오류 때문'이라는 말도 나온다. 올 초 50%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이 전 시장의 지지도는 지난 19일 글로벌리서치 조사과정에서 34.1%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봄나들이 어디로 가고 뭘 먹을까? 매일신문 홈페지이의 상춘 정보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졌다. '비슬산 참꽃축제 개막…휴양림 곳곳서 부대행사'(21일) 기사는 11위에 올랐다. 또 싸고 맛있는 식당을 소개한 '밥값이 이렇게 싸다니…짠돌군, 짠순양 귀 쫑긋'(21일) 기사는 2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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