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08년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했다.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는 25일 생체협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북도와 경합 끝에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에서 우위를 보여 만장일치로 내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결정됐다.
내년 5월 중 3일간 열리게 되는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6만여명이 참가, 45개 종목(일반 40개, 장애인 5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내년 생활체육대축전이 15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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