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시적으로 코스피 200 지수에 연계한 '지수연동 정기예금 7-01호'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1년제인 이 상품은 만기 해지 때 지수가 하락하거나 5% 이하로 상승하더라도 원금과 최저 4.0%(지금까지 판매된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최저보장 2.0%)의 이자가 보장된다. 또 지수상승률이 5% 초과 20% 이하인 경우 최고 연 10.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 기간 동안 지수가 한 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하는 경우, 연 4.4%로 조기확정된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40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저 보장금리가 4.0%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정기예금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안정적이며 코스피 200 지수의 상승단계에 따라 높은 금리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53)740-634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