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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23일 구미 봉곡동의 어린이 교통체험학습장에서 파크유치원생 1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법 등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유치원생들은 사이드카 등 각종 경찰 교통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며 신기해 했다.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 박호평 경사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 있는 경찰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다." 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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