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대구월드컵경기장 수변공원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대구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월드컵경기장 제1매표소에서 초대권 3천 장을 배부하며, 행사 당일 입장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이효리, 조영남, 박상민, 클론, 채연, 심신, 현철, 하춘화, 코리아챔버콰이어, 브라스 앙상블 등 인기 가수와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한규원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월드컵경기장 주변 시내버스 노선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부 조정 운행,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노선조정 버스는 309, 349, 403, 449, 509, 604, 609, 649, 724, 840, 849, 909, 937, 939번 등 14개 노선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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