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19일 국가복지카드를 기반으로 하는'우대용 교통카드제'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장으로 LG카드사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교통카드 관련 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시스템 검증 및 현장 적용 시험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우대용 교통카드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하철공사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가 그동안 매번 일회용 승차권을 발급받던 것 대신 복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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