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병우유' 다시 뜬다…주부들에게 인기

입력 2007-04-19 09:40:07

우유업계에 병우유 바람이 불고있다. 유리병은 기존의 종이팩에 비해 외부에서 유입될 소지가 있는 불순한 맛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 우유 본래의 맛을 살린다는 강점을 지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특히 병우유는 1970년대까지 매일 아침 집 앞에 배달되던 우유를 연상케해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당시 유행하던 병우유의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사진은 동아쇼핑 식품매장.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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