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1시쯤 포항 기계면 학야리 모 온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강모(50·부산) 씨 등 작업인부 4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낮에 목수들끼리 임금문제로 다퉜다는 말과 공사현장에서 LP가스통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작업자들끼리 불화로 인해 누군가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