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개발 촉진을 위한 '2007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11일부터 16일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식직종 521명, 지역별 특성화 직종 13명 등 534명이 참가할 예정. 올해는 CNC머시닝 직종이 CNC/선반과 CNC/밀링으로 분리되고, 제과·제빵이 정식직종으로 채택됐다.
대회 입상 선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갖게 된다. 지방대회 입상자가 전국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하면 삼성전자에 취업하거나 취업 우대 혜택을 준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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