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술교류협회(회장 최학노)와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가 주최하는 '한·중 미술교류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서양문물의 유입 이후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온 중국 미술, 적극적으로 서양문물을 수용하는 길을 걸어온 한국 미술의 다른 길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최 회장은 "중국이 지키고 발전시킨 전통과 한국이 수용하고 소화한 서양화의 비교로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보고, 잊은 것을 되찾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53)606-6114.
조문호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