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 내에서 생생한 영어를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글로벌 앞산 캠프'가 4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글로벌 앞산 캠프'는 영어마을을 방문하듯 미군 부대 내를 돌며 다양한 영어 문화를 체험하는 학습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부대 내에 있는 미국인 학교와 매점, 사병식당, 숙소 등을 방문하며 생활 영어를 익히게 된다. 1개월 과정(매주 수요일 3시간씩)으로 3월과 8월을 제외한 연 10회 운영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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