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분철을 맞아 안정적인 과수 결실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중순까지 사과·배 등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기술센터는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원하는 농가들이 신청을 하면 꽃가루를 채취해 주고 사용 후 남은 꽃가루는 -20℃에서 냉동저장했다가 내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소득개발과 김경훈 담당은 "4월 꽃이 필 무렵 가뭄과 황사, 이상저온으로 과실의 결실불량이 예상되기 때문에 인공수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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