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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섭다. 휴일에 사상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낮게 깔린 하늘은 대지를 눌러 내리는 듯했다. 온 세상은 뿌옇고, 대기 속에 산소가 자취를 감춰버린 것 같았다. 숨쉬기 어려울 지경이다. 이런 날이 며칠 동안 지속된다면, '첨단 과학'은 무얼 할 수 있을까? 상상조차 괴롭다. 황사의 진원지인 중국에 '환경주권'이라도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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