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가협회 창립 24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에서 '봄의 성가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박영호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엄미숙,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최원범 손정희, 바리톤 김승철, 베이스 이영기, 피아노 김효경 장정원 및 성가협회 중창단 합창단 관현악단, 열인 선교중창단이 대거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성가협회 관현악단의 연주에 이어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세' 'Agnus Dei' ▷'주님을 따르리' '시편 23편'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주님의 능력으로'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주기도문' ▷'십자가에 못 박아라' '위대한 주 여호와'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할렐루야 코러스' ▷연합합창 '살아계신 주' 등으로 마련했다.
입장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B석 1만 원이며, 단체의 경우 50명 이상 50%, 30명 이상 30%, 10명 이상 10% 할인된다. 문의: 080-009-7942.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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