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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배출을 목표로 축구 유망주들을 브라질로 유학보내고 있는 (주)KSB(대표이사 김영한) 축구장학재단이 제4기 장학생 2명을 선발했다.
대구공고 1년 정성근(사진 왼쪽)과 박창현은 KSB 축구장학재단의 후원 아래 브라질 교포 이백수 씨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운영하는 알리키 축구클럽에서 1년간 선진 축구를 배우게 된다.
정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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