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의원 27명 입장 조사
매일신문이 30일 대구·경북의 지역구 의원(26명 가운데 외유 중인 3명 제외)들에게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불어보니 대구 의원들은 '찬성' 또는 '조건부 찬성'이 다수였고 경북은 '반대' 또는 '유보'가 많았다.
특히 경북의원들은 농업부문의 국제경쟁력 취약을 반대의 주요 이유로 들었고 대구의원들도 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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