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파트시장)현진 에버빌, 포항·경주서 올 첫 분양

입력 2007-03-29 07:23:13

현진에버빌은 2007년의 첫 분양사업을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시작한다..

오는 4월에 선보일 포항 장성 2차 현진에버빌은 지난 2005년 장성동에서 1천700가구를 선보인 지 2년여 만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등장하게 되며 경주 황성동 2차 현진에버빌 역시 지난해 9월, 분양 한 달여 만에 90%라는 높은 계약률을 선보인 원동력을 바탕으로 준비 중에 있다.

현진 관계자는 "현진에버빌은 이미 영남 지역에서는 타건설사의 브랜드를 물리치고 최고의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영남권 지역에서만 아파트를 공급했고 분양 단지마다 계약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포항 장성2차 현진에버빌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급호텔 같은 공간구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포항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7평형 334가구, 41평형 50가구, 45평형 67가구, 51평형 51가구 총 50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 예정일은 4월 초순이다.

현진 측은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기, 채광을 고려한 단지설계 및 평면구성으로 자연조경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였고 중앙광장에는 선큰광장과 헬스클럽, 스쿼시장,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장성동은 장성지구, 양덕지구, 장량지구 등의 대규모 신주거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E-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문의 054)231-0087.

◆ 경주2차 현진에버빌

4월 말 분양 예정으로 30평형대로 구성돼 있으며 규모는 383가구. 1차 현장과 바로 인접해 있어 1천여 가구의 대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급마감재 및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며 실수요자를 겨냥한 30평형대의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문의 054)776-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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