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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34명은 새봄을 맞아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7일 다산면 월성리에서 송곡리까지 8㎞ 구간의 낙동강변 도로에 리빙스턴데이지·데이지·마거리트 등 봄꽃 7천여 본을 심는 꽃길 조성에 나섰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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