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대구 유치를 성사시킨 유치단 본진이 29일 오후 2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박상하 유치단 고문,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등은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KTX편으로 대구로 이동한다.
대구시는 이들이 도착하는 오후 7시쯤 대구시청 광장에서 환영행사를 갖는다. 또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벌인다.
대구시는 4월 중순쯤 범시민 환영연을 개최할 계획이며 4월 14일 범시민 걷기대회와 15일 대구마라톤 대회, 축하음악회(일정 미정) 등을 통해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치에 따른 자축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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