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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5일 오후 9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모 고교 동기회 사무실에서 카드 52매를 이용, 1회에 도금 1천 원, 2천 원, 3천 원을 걸고 10회에 걸쳐 속칭 훌라 도박판을 벌인 영주시 H과장(49)과 6급 직원 K씨(49), 자영업자 4명 등 6명을 도박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카드 52매와 도금 20만 9천 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