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위군 농업기술지원단(단장 최용희·경북대 농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의 첫 기술지원이 25일 군위군청에서 있었다.
이날 기술지원은 최용희 단장의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대 박만 (농화학과)·서전규(원예학과) 교수의 토양관리와 육묘관리, 영남대 정희돈(원예학과) 교수의 병충해방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기술지원은 관 주도의 일방적인 주제 선정이 아닌 농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한 게 특징이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