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50) 동고령농업협동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고 구매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판매·구매사업을 혁신, 농협이 지역경제의 구심점이 되어 조합원의 생활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개진면 출신으로 협성고를 졸업한 조 조합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고령군 연합회장·경상북도 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고령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 광역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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