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고물상 화재 잇따라

입력 2007-03-24 0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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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2시 15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횟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냉장고 등 가게 내부를 태워 5천400만 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횟집 영업이 끝난 뒤 1층 주방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8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면 한 고물상에도 불이 나 폐지, 나일론 등을 태워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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