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가 상공의원 10명을 증원하려던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상의는 제19대 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20일 마감한 결과, 10명이 등록을 마쳐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새 상공의원으로 금성정공 김진정 대표를 비롯해 ▷대구특수금속 이상태 대표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 ▷보국웰리치 남병주 대표 ▷세림제지 이무웅 대표 ▷제이브이엠 김준호 대표 ▷진양오일씰 이명수 대표 ▷태왕 권준호 대표 ▷평화홀딩스 김종석 대표 ▷화신 김옥열 대표(이상 회사명 가나다순) 등이 확정됐다.
대구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후보자 등록을 공고한 뒤, 29일 의원 당선을 최종 확정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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