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 물을 담은 생수가 나왔다.
영양 일월면 일월산성수식품(주)(www.cosmicwater.co.kr)은 20일 천연 게르마늄 암반수인 '일월산성수 먹는샘물'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을 출시했다.
일월산성수 먹는샘물은 국내외 권위있는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을 통해 단순히 깨끗한 물, 맛있는 물 이상의 건강한 물이라는 검증과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가 게르마늄 성분 함유 여부를 확인했으며, 국립과학연구소가 인증한 영웅 환경생명연구소를 통해 먹는 샘물로서 허가를 받았다는 것.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 루르드 기적의 물보다 게르마늄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독일 Fresenius Gruppe 연구소 조사에서 검증됐다는 것. 게르마늄은 인체 내 노폐물 배출 및 해독, 원활한 산소 공급, 인체 면역력 제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분 및 효능 검증을 담당한 뒤 이날 준공식에도 참석한 김현원 연세대 교수는 "동물을 통한 다양한 실험에서 일월산성수 먹는샘물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 암세포 성장 억제, 혈당 상승 억제, 간 보호 등의 효과를 보였다."며 "4가지 이상적인 효과를 가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물"이라고 했다.
윤태웅 대표는 사우디, 쿠웨이트 등 기능성 샘물이 부족한 중동 국가는 물론 판매 절차와 검증이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교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8ℓ 12개 세트에 6만 원.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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