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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21일 한방제약공학과와 동우당제약이 공동으로 2년간의 실험·연구끝에 양계사료 중의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한방첨가제(품명 말똥구리)를 개발, 특허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 한방첨가제를 양계사료에 투입하면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축산물의 품질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 또 무항생제 한방사료첨가제의 개발로 국민 건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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